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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장광 "`도가니` 이후 베드신 멜로 제안받았지만…"
입력 2020-08-17 16: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장광이 '도가니' 이후 베드신을 찍을뻔 한 사연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전지적 본인 시점 특집 ‘이 구역의 조물주는 나야 나로 꾸며지는 가운데 장광&미자 부녀와 양치승&김동은 체육관 패밀리가 출연한다.
장광은 영화 ‘도가니의 악역을 시작으로 영화 ‘광해, ‘신세계 등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 받은 배우. 이날 딸 미자와 함께 출연해 남다른 부녀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광은 영화 ‘도가니의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이목을 끌었다. 희대의 악역이라 불리는 교장, 행정실장 쌍둥이 역할에 걸맞은 배우를 찾지 못해 주연 배우인 공유, 정유미가 출연을 확정 지은 후 무려 6개월 뒤 캐스팅이 확정됐다고.

장광은 본인이 해당 역할에 적격이었던 이유를 네 가지의 캐스팅 조건”으로 언급했다. 이에 모두가 장광이 캐스팅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장광은 영화 ‘도가니 이후 베드신이 들어간 멜로 영화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고 깜짝 고백하기도 했다.
딸 미자는 당시를 회상하며 아빠가 자신 있어 했다”고 말하며 장광이 ‘베드신을 소화해낼 수 없었던 이유를 언급했다는 전언이다. 방송은 18일 오후 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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