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GM·크라이슬러에 운전자금 지원
입력 2009-04-22 03:50  | 수정 2009-04-22 03:50
미국 정부가 구조조정을 통한 회생방안을 모색 중인 자동차업체 GM과 크라이슬러에 총 55억 달러의 운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CNN은 미 재무부의 기업구제기금 분기보고서를 인용해 오바마 행정부가 GM에 5월 말까지 최대 50억 달러의 운전자금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크라이슬러에는 이달 말까지 5억 달러가량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GM은 오는 6월1일까지 자구방안을 마련해 정부에 제출해야 하며 그동안은 파산하지 않도록 정부로부터 운전자금을 지원받기로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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