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J대한통운, 해외 임직원 동참 '책 읽는 외국어 마을' 실시
입력 2020-08-17 12:12  | 수정 2020-08-18 10:26
CJ대한통운은 ‘뉴노멀 재능기부활동의 일환으로 자사 해외임직원이 동참한 ‘책 읽는 외국어 마을을 실시했습니다.

이는 CJ대한통운 임직원과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 봉사자가 협력하여 지역아동들에게 외국어 동화책을 읽어주는 봉사활동인데, 올해는 코로나19에 대응해 구연동화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올리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CJ대한통운 국내 임직원뿐만 아니라 해외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는데, 미국 통합법인 시제이 로지스틱스 아메리카(CJ Logistics America), 중국 글로벌 패밀리사 CJ로킨의 임직원들은 각각 영어와 중국어로 동화책을 녹음해 유튜브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해외 임직원들이 녹음에 참여한 외국어 동화책 유튜브 영상은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산하 청구노인복지센터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지난 6월부터 약수노인종합복지관 함께 외국어로 동화책을 읽어주는 유튜브 영상 서비스 ‘책 읽는 외국어 마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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