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북 진안경찰서 수사과장, 숨진 채 발견…"과로사 가능성"
입력 2020-08-17 11:23  | 수정 2020-08-24 12:04

오늘(17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0분쯤 진안경찰서 수사과장인 59살 A 경감이 휴게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경감은 그제(15일)에 당직근무를 섰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타살 등의 정황이 없는 만큼 과로 때문에 돌연사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망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유족들과 협의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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