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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장예원 사과 “사의 표명한 것 맞아…결혼 때문은 아니다”
입력 2020-08-17 11:14 
‘씨네타운’ 장예원 사과 프리선언 입장 사진=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 캡처
‘씨네타운 DJ 장예원이 사과와 함께 프리선언과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오지호, 신소율이 출연했다.

장예원은 기사로 먼저 소식이 전해져 많은 분이 놀라고 걱정해주셨다. 먼저 (프리 선언과 관련해) 말씀을 드리지 못한 건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어서 뭐라고 말씀드리기 어려워서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의를 표명한 건 맞다. 회사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결혼은 아니다. 해보고 싶은 게 많아서 도전해보려고 오랜 고민 끝에 용기를 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일단 나에게 주어진 역할을 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씨네타운 가족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는 말 전해드리고 싶었다”라고 사과했다.

응원을 보내는 팬들에게 장예원은 보내준 메시지 다 읽어봤다. 우리는 서로에게 무한한 응원을 보내는 사이지 않냐. 고맙다”라고 감사를 표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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