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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OPS 0.926’ 정훈, 롯데 7월 MVP 수상
입력 2020-08-17 10:25 
롯데건설 월간MVP는 정훈이 수상했다. 정훈은 7월 22경기에 출전해 30안타 4홈런 20타점 OPS 0.926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정훈이 롯데자이언츠 7월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롯데자이언츠는 16일 키움히어로즈와 KBO리그 홈경기에 앞서 7월 한 달간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의 시상을 진행했다.
롯데건설 월간MVP는 정훈이 수상했다. 정훈은 7월 22경기에 출전해 30안타 4홈런 20타점 OPS 0.926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롯데건설 투수 월간 수훈에는 스트레일리와 구승민이 선정됐다.
스트레일리는 6경기에 나서 38⅔이닝을 책임지며 4승 1패 이닝당 출루 허용률 0.83을 기록했다. 구승민도 10경기 10⅔이닝 6홀드 WHIP 1.13으로 활약했다.
다솜홈서비스 수훈선수는 마차도와 한동희였다.
마차도는 22경기에서 87타석에 나서 25안타 2홈런 13타점 OPS 0.846을 기록했다. 한동희도 19경기에서 20안타 7홈런 22타점 OPS 1.011의 성적을 올렸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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