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원 원주, 사랑제일교회 예배 참석 5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8-17 09:40  | 수정 2020-08-24 10:04

강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83번째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도보건당국은 지난 9일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한 5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원주 28번째이자, 강원 83번째 코로나19 확진자입니다.

A씨는 지난 16일 원주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오후 11시 45분쯤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원주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습니다.

도보건당국은 A씨 집과 방문 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을 마쳤으며, 폐쇄회로(CC)TV와 등을 토대로 심층 역학조사를 할 방침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