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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성웅, "어머니 끼 물려 받아... 아버지 구출할 때 어머니 강해보여"
입력 2020-08-16 21: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박성웅이 어머니에 대한 추억을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어머니에 대한 추억을 언급하는 박성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장훈은 "배우의 끼는 누구한테 물려받으셨어요?"라고 물었다. 박성웅은 "100% 어머니예요"라고 답했다. 그는 "어렸을 때 사진을 보면 소풍가는 버스에서 사회를 보는 어머니가 있었어요"라며 "노래도 잘하시고 닭싸움도 1등 하시고"라고 덧붙였다.
박성웅은 화재 속에서 아버지를 구한 어머니의 모습이 강해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가 사고가 크게 나셔서 아버지만 사셨어요. 아버지가 입원한 병원에 불이 났어요"라고 했다. 박성웅은 "아버지가 덩치가 크신데 어머니가 아버지를 엎고 구조에 나셨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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