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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호` 18일 제작보고회, 코로나19 확산세 여파 온라인으로 변경
입력 2020-08-16 19: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영화 '승리호'가 코로나18 확산세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16일 ‘승리호 측은 이번 제작보고회는 최근 코로나19 유행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온라인 제작보고회로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승리호는 오는 18일 오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제작보고회를 게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16일부터 서울와 경기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한다고 밝히면서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급히 변경됐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로 오는 9월 23일 개봉한다.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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