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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 맞은` 김강률 `부축 받으며 퇴장` [MK포토]
입력 2020-08-16 19:10 
매경닷컴 MK스포츠 (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16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20 프로야구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또다시 무관중 경기로 열렸다.
6회 초 2사 2루에서 두산 김강률이 KT 황재균의 타구에 발을 맞은 상황에서도 1루 송구를 해 이닝을 끝냈다.
김강률이 트리이너 코치의 부축을 받으며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45승 34패로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는 두산은 KT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7위 KT는 전날 경기 패배에 설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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