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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만나기 싫은 직장상사 1위
입력 2020-08-16 17: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유재석과 김종국이 만나기 싫은 직장상사 앙케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6일 저녁 SBS에서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곽도원, 김상호, 김대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근황토크에 이어 첫 번째 게임 '국내수사' 레이스에서 제작진은 "직장인에게 물었다. 직장상사로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 1위는 누구?"라는 질문이 나왔다.
유재석은 "직장상사가 이광수면 회사가 망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명은 "유재석 선배님이 좋은 얘기를 하루종일 해줄 것 같아서, 좋은 상사는 아닐 것 같다."며 "한 시간이 되고 두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투표 결과는 1위 유재석, 2위 김종국, 3위 이광수, 4위 지석진이었다. 제작진은 "유재석과 김종국은 잔소리가 많을 것 같아서, 3위 이광수는 상사가 너무 짓궂게 괴롭힐 것 같아서, 그리고 4위 지석진은 꼰대같다는 이유였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5시 SBS에서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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