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파주 사업장 직원 코로나19 확진… 사업장은 정상 가동

LG디스플레이의 경기 파주 사업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인 상태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현재 파주 사업장 패널 생산라인은 모두 정상 가동 중입니다.

한편 삼성전자 서초구 서울R&D센터에서도 지난 14일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직원은 지난 10일 발열 증상이 있어 4일간 자가격리를 하다 확진됐습니다.

회사는 해당 직원이 근무한 건물 전체를 방역 소독하고 오는 17일까지 폐쇄키로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