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개성공단 귀환 조건식 사장 "정부 당국자가 밝힐 것"
입력 2009-04-21 19:24  | 수정 2009-04-21 20:43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이 오늘(21일) 오후 5시쯤 개성에서 남쪽으로 돌아왔습니다.
경기도 파주시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귀환한 조 사장은 억류 중인 유 모 씨의 상태를 묻는 질문에 "정부 당국자들이 밝힐 것"이라면서 말없이 승용차에 올랐습니다.
조 사장은 당초 억류 중인 유 모 씨가 석방될 때까지 개성공단에 체류하겠다며 지난 17일부터 개성에 체류하고 있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