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식 현대아산 사장이 오늘(21일) 오후 5시쯤 개성에서 남쪽으로 돌아왔습니다.
경기도 파주시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귀환한 조 사장은 억류 중인 유 모 씨의 상태를 묻는 질문에 "정부 당국자들이 밝힐 것"이라면서 말없이 승용차에 올랐습니다.
조 사장은 당초 억류 중인 유 모 씨가 석방될 때까지 개성공단에 체류하겠다며 지난 17일부터 개성에 체류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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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귀환한 조 사장은 억류 중인 유 모 씨의 상태를 묻는 질문에 "정부 당국자들이 밝힐 것"이라면서 말없이 승용차에 올랐습니다.
조 사장은 당초 억류 중인 유 모 씨가 석방될 때까지 개성공단에 체류하겠다며 지난 17일부터 개성에 체류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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