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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 엔터테인먼트’ 장윤정, 감칠맛 살리는 원 포인트 레슨 방출 [M+TV인사이드]
입력 2020-08-16 11:04 
최애 엔터테인먼트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최애 엔터테인먼트> 방송 캡처
‘다섯장 멤버들이 데뷔곡 ‘잘 될 거야로 안방극장에 긍정 에너지를 전파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최애 엔터테인먼트에서는 트롯돌 ‘다섯장의 데뷔를 위해 모인 전문가 군단의 콘셉트 회의와 데뷔곡 ‘잘 될 거야 녹음 현장이 펼쳐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두 번째 곡 ‘시선고정이 공개된 순간에는 6.1%(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회택(후이), 김명준(MJ), 옥진욱, 추혁진, 박형석이 데뷔곡 ‘잘 될 거야를 녹음, 5인 5색의 다양한 창법으로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적재적소의 파트 분배를 위해 멤버마다 1절씩 녹음을 시작, 보이지 않는 쟁탈전을 벌인 것.

‘다섯장의 데뷔 콘셉트 회의를 위해 장윤정, 이특, 각 분야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병맛 콘셉트로 화제된 ‘다섯장 티저로 얼굴을 보였던 유세윤 역시 참석, 신박한 영상, 주목 받을 수 있는 영상”이 목표라며 난해했던 티저의 이해를 도왔다. 유세윤이 자신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영상들을 예시로 보여주며 홍보 콘셉트 방향을 제시하자, 장윤정과 이특은 재밌겠다”, 이거는 티저로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라며 반색했다.


이어진 양치승 트레이너의 체력 단련 시간에는 이회택(후이), 추혁진, 박형석이 참여, 힘들어하면서도 끝까지 운동을 마쳐 목표를 향한 끈기를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데뷔곡 ‘잘 될 거야의 파트 분배를 위한 녹음에 임강현 작곡가가 디렉터로 참여해 기대감을 모았다. 자신 있는 사람부터 시작하라는 말에 추혁진이 맏형답게 도전, ‘다섯장 멤버들은 다채로운 창법으로 노래를 소화해 안방극장에 흥을 선사했다.

특히 장윤정은 멤버들이 오기 전 10분 만에 가이드 녹음을 마치는 트롯의 정석을 보여줬다. 간드러지는 첫 소절부터 감탄이 쏟아져 나오는가 하면, 숨 막히는 완급 조절에 모두 어깨를 들썩이며 감상했다.

김명준(MJ)은 탐나는 파트를 계속 연습하자 김신영은 또 촉을 발동, 얘는 이 부분 생각하고 있구만”라고 짚어내 웃음을 유발했다. 또 학교를 마치고 뒤늦게 참석한 옥진욱은 장윤정이 선물했던 장(張) 배지를 가방에 달고 등장해 장윤정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들었다. 장윤정은 옥아~ 원하는 파트 있니?”라며 장난스레 애정을 표했다.

가장 마지막에 합류한 이회택(후이)은 뛰어난 가창력과 곡 해석으로 모두의 감탄을 이끌어 냈다. 맛깔나게 후렴구를 부르자 장윤정은 헬로(후렴구) 제일 잘해”라며 놀라는가 하면, 임강현 작곡가 역시 이 친구에게 기준을 맞춰야 될 것 같아요”라고 한 것. ‘다섯장 멤버들은 이회택(후이)의 리드에 맞춰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열창해 시청자들의 기운을 북돋았다.

방송 말미에는 트롯돌 ‘다섯장의 데뷔 무대로 ‘쇼! 음악중심의 스케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특(김신영X이특)한 매니저가 섭외를 위해 직접 발로 뛰며 ‘다섯장을 홍보한 것. 이어 두 번째 중대 발표로 ‘다섯장의 두 번째 곡을 공개, 영탁의 ‘찐이야를 작곡한 ‘알고 보니 혼수상태 작곡가와 ‘제이블랙&마리 안무가를 섭외했다고 해 놀라움을 더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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