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8월 16일 주요뉴스
입력 2020-08-16 08:09  | 수정 2020-08-16 09:57
▶<거리두기 2단계 상향>교회발 코로나 비상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정부가 서울과 경기지역에 대해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높입니다.
수도권 교회발 집단감염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 한미연합훈련 모레로 연기<확진자 발생 비상>
당초 오늘 개시될 예정이었던 한미연합훈련이 모레(18일)로 긴급 연기됐습니다.
훈련 참가 인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기 때문인데 훈련 규모도 최소화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문 "일과 마주 앉을 것"<대화 의지 내비쳐>
문재인 대통령이 7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일본과 언제든 마주 앉을 것"이라며 강제징용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간 대회의지를 내비쳤습니다.

▶ 일본 각료 야스쿠니 참배<아베 또 공물 보내>
일본은 아베 내각 출범 이후 가장 많은 4명의 각료가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습니다
아베 총리도 직접 참배는 하지 않았지만 지난해에 이어 또 신사에 공물을 보내 패전일을 기렸습니다.

▶ 행방 묘연 독도 '한국령' 찾아<"보존 절실">
행방이 묘연했던 '독도 한국령 표기 암각'이 발견됐지만 안타깝게도 훼손 정도가 심각했습니다.

독도가 일본 땅이란 억지 주장에 맞선 역사적 기록인 만큼 보존을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광복절을 맞아 MBN이 취재했습니다.

▶ 역대 최장 장마 오늘 끝<폭염·열대야 온다>
54일간 이어진 역대 최장 장마가 오전에 내리는 중부지방 비를 끝으로 마무리됩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삼십도를 웃도는 가운데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