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밀의 숲2’ 조승우 X 배두나, 오랜만에 뭉친 케미
입력 2020-08-15 21: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비밀의 숲2' 조승우가 경감이 된 배두나의 전화를 받고 통영 해안선 사건 현장으로 향했다.
15일 첫 방송된 tvN '비밀의 숲2'에서는 황시목(조승우 분)이 오랜만에 배두나(한여진 분)과 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뉴스를 보던 한여진은 황시목에게 전화를 걸었다. 한여진은 황시목에게 "안녕하세요. 나도 안녕합니다"라 말했다. 그는 뉴스를 통해 지켜본 통영 익사자 사건에 관련해 황시목에게 물었다. 황시목은 이에 대해 "사고라서 길게 보도 안 될겁니다. 서울에서 온 동창 셋이 대학 진학 기념으로 부모님이 사준 차를 타고 즉석에서 오게 된 여행이라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한여진은 재차 물었다. 그러면서 "왜 안 물어요? 이것저것 묻느냐고"라고 황시목을 놀렸다. 황시목은 "그러게요. 이것 저것 왜 물어보세요?"라고 답해 오랜만에 둘의 케미를 선보였다.
이후 황시목은 "해안선 출입금지 언제 해제되죠?"라고 말했다. 사무실 직원은 "이제 곧 해제 되겠네요"라고 말했다다. 황시목은 경찰 청장의 점심 약속에도 불구하고 "점심 전에 옵니다"라고 말하며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한편, '비밀의 숲2'는 tvn에서 매주 토,일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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