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건설 매각 추진안 부결
입력 2009-04-21 17:05  | 수정 2009-04-21 18:58
현대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은 현대건설 매각 작업이 무산됐다고 밝혔습니다.
외환은행은 주주협의회 운영위원회에 부쳤던 매각 주간사 선정 안건이 산업은행과 우리은행의 반대로 부결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매각제한 지분율을 종전 49.6%에서 35%로 조정하는 안건은 3개 은행이 모두 동의함에 따라 이달 말까지 주주협의회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