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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투병’ 김철민, 인조뼈 수술 성공적...“꼭 이겨내겠다”
입력 2020-08-15 15: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인조뼈 수술이 잘 끝났다고 밝혔다.
김철민은 15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으로 5번 경추 교체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복을 입고 병상에 누워 있는 김철민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꼭 이겨내세요”, 잘 이겨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등의 댓글로 김철민을 응원했다.
김철민은 지난해 8월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해왔다. 개 구충제 ‘펜벤다졸을 복용 후 변화 등을 공유하며 비슷한 처지의 암 환자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달 30일 경추 5, 6번 암이 커져 있고 간수치 102, 암종양 수치 1650”이라고 악화된 건강 상태를 전하며 인조뼈 수술을 한다고 알렸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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