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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하차, 바쁜 스케줄로 ‘허리케인 라디오’ 잠시만 안녕
입력 2020-08-15 08: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트로트 가수 영탁이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서 하차한다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측은 14일 인스타그램에 "지난 1년간 허리케인 라디오와 함께한 음악반점 종신계약직 영탁 씨!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잠시만 안녕~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영탁이 박슬기와 최일구 사이에 서있는 모습이 담겼다. 아쉬움 가득한 영탁의 표정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숨가쁜 스케줄이 좀 정리되면 다시 돌아온다고 약속 도장 복사 코팅 꾹~ 하고 가셨으니까요. 영탁 씨 돌아올 그날까지 음악반점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다음주 음악반점에서 영탁 씨의 빈자리를 채워줄 분은 누굴지? 본방 사수해주세요. (힌트:ㄱㅅㅊ)"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가지마 돌아와 종신계약 놓치지않을 거예요"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애정을 드러냈다.
영탁은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일정상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탁의 ‘허리케인 라디오 마지막 방송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전파를 탄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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