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산탄데르 "내가 다 들여보냈지" [MK포토]
입력 2020-08-14 15:18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필라델피아)=고홍석 통신원
볼티모어의 앤소니 산탄데르가 5회초 1사 만루에서 주자 일소 2루타를 때린 뒤 주위를 살피고 있다.
1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기가 열렸다.
볼티모어가 11-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볼티모어는 필라델피아 원정 3연전을 스윕했다.
5회 안타 4개와 볼넷 1개로 4점을 내며 4-2로 역전했고, 이후 점수를 더했다.
볼티모어 선발 토마스 에쉘맨은 5이닝 4피안타 1피홈런 2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필라델피아 선발 제이크 아리에타는 4 2/3이닝 7피안타 1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kohs7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