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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빚쟁이, 방송국까지 찾아와…김창숙, 돈 빌려줬다"(`같이 삽시다`)
입력 2020-08-14 14:04  | 수정 2020-08-14 14: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박원숙이 김창숙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김창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원숙은 "빚쟁이들이 방송국까지 찾아왔을때. 김창숙도 있었다"면서 힘든 상황을 옆에서 모두 지켜봤다고 말했다.
이에 김창숙은 "어떤 분이 사업을 했는데 박원숙 앞으로 전부 해놨다. 박원숙은 아무 것도 모르는데 대기실까지 빚쟁이들이 찾아왔다”고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이어 "조폭들이 어슬렁 거리는데 밥을 먹더라"면서 강인한 박원숙을 언급했다. 이어 "이제 행복할 일만 있다"고 응원했다.
박원숙은 김창숙에 "나의 어려운 상황에 위로와 조언을 줘서 너무 고마웠다"면서 "실제로 돈도 빌려줬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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