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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현·원미연·제아·창민, 인생 사진을 건져라”...‘인생내컷’, 9월 14일 첫방
입력 2020-08-14 11:26  | 수정 2020-08-18 16: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음악과 여행이 함께 하는 新낭만 기록 SBS ‘배낭 메고 인생내컷이 9월 14일 첫 방송된다.
‘배낭 메고 인생내컷에는 80년대 원조 오빠 부대의 주인공 이치현과 7080 센언니 원미연, 유쾌한 비타민의 대명사 제아, 그리고 믿고 듣는 발라더 창민이 출연한다.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성격도, 취향도, 스타일도 다른 이 여행 멤버는 신선한 조합으로 다가올 예정이다.
특히 도시의 네온불빛을 봐야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이치현과 지방행사로 다녔던 무대가 전부였던 원미연, 무계획 즉흥여행러 제아, 기상시간부터 취침시간까지 철저한 계획파 창민까지 전혀 연결고리가 없을 것 같은 이들이 ‘음악이라는 공통점 하나로 뭉쳐 뜻밖의 케미와 리얼한 재미를 선사한다.
‘배낭 메고 인생내컷은 여행 중 경치 좋은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들리는 음악과 함께하는 낭만 여행이다. 이치현의 기타 반주 소리에 맞춰 뮤지션들이 즉석으로 노래를 부른다. 여행의 낭만을 더해줄 그때 그 시절 추억의 노래부터 믿고 듣는 발라더들의 명곡 메들리까지 아름다운 풍경에 눈으로 한 번, 감미로운 노래에 귀로 두 번 시청자들을 유혹한다.

여행에서 남는 것은 사진이다. 여행 중 끊임없이 사진을 찍고 여행을 마무리하면서 나의 인생 사진을 선정한다. 여행의 순간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이들의 인생 사진은 어떤 모습인지 공개한다.
이들의 첫 여행지는 맑은 공기와 푸른 바다의 도시 경상북도 영덕군이다. 제작진이 정해준 일정이 아닌 출연자들이 직접 관광지와 맛집을 선택해 여행한다. 여기에 여행 중 실시간으로 SNS에 사진을 업로드. 지인과 팔로워들의 반응을 보며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여행 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배낭 메고 인생내컷은 9월 14일 오후 6시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방송 예정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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