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기계공고 n차 감염 발생…재학생 확진자 모친 `양성`
입력 2020-08-14 10:22  | 수정 2020-08-21 10:37

3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한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와 관련해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14일 부산시 보건당국은 검체 검사 결과 사하구에 사는 40대 여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부산 19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194번 확진자는 지난 13일 양성 판정을 받은 부산기계공고 재학생 193번 확진자의 엄마다.
앞서 부산기계공고에서 확인된 재학생 확진자는 부산 189·191·193번 등 총 3명이다.
모두 2학년생으로, 보건당국은 질병관리본부와 협의해 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 982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상현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