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업인 출입국 문제 해결 '종합지원센터' 개소
입력 2020-08-14 08:24  | 수정 2020-08-14 10:49
코로나19로 출입국에 애로를 겪는 기업인을 지원하는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로비에 문을 열었습니다.
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제한된 외국 입국 정책은 물론 우리나라 기업인의 건강상태 확인서나 전세기 등 출입국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인들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은 전세기 이용과 관련해 정부부처와 경제단체 그리고 국내 항공사들과 협력해 수요발굴부터 전세기 계약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한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성윤모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우리 기업인들의 예외적 출입국이 가능했던 것은 우리 방역조치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이해와 대외적인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인 여러분들도 이런 점을 유념해서 자발적인 방역 노력에 더욱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 이무형 기자 / maruche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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