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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농협·NC다이노스, 호우 피해 복구지원
입력 2020-08-14 07:29 
사진=경남도민프로축구단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대표이사 박직관)와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한술), 프로야구 KBO리그 NC다이노스(대표이사 황순현)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합천군 건태마을 찾아 복구지원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지난 4월초 경남FC, NH농협은행, NC 다이노스가 지역사회 발전 기여·기업의 공익적 역할 강화를 위해 공동으로 협약한 ‘2020 아름다운 동행의 두 번째 이행으로서 임직원 50여 명이 동참해 침수된 주택, 제방 청소, 가재도구 정리, 이불·옷가지 빨래 등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합천지역은 8월 6~8일 300㎜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져 농경지와 주택이 침수되고 산사태, 축대 붕괴 등 큰 피해를 보았다.
문준희 군수는 합천을 위해 기꺼이 달려와 주신 경남FC와 NC다이노스 임직원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 군민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조속한 복구에 힘쓰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한술 본부장은 시즌 중에도 불구하고 복구지원에 동참해주신 경남FC와 NC다이노스에 감사드린다. NH농협은행은 지역과 함께하는 공익은행으로서 피해지역이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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