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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조항조 "임영웅, 너무 잘생겼다...미스터트롯 전부터 눈여겨봐"
입력 2020-08-13 23: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새롬 객원기자]
조항조가 임영웅과 대결하기 전 임영웅을 극찬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김희재, 장민호와 '박사6' 오승근, 강진, 조항조, 김범룡, 진시몬, 박구윤 간의 뜨거운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 2라운드는 임영웅과 조항조의 대결로 이뤄졌다. 조항조는 "너무 세다"며 뒷걸음질쳤다. 조항조는 "너무 잘생겼다"면서 "노래 잘하지 목소리 좋지 얼굴 잘생겼지, 키 크지"라면서 "도대체 나쁜 게 어떤 거니"라고 물었다.
조항조는 이어 "미스터트롯 전부터 임영웅이란 친구를 눈여겨봤다"고 훈훈한 덕담을 전했다. 임영웅은 "말도 안 되죠. 제가 어떻게 선배님이랑 같이 대결을 하겠습니까. 저는 한 수가 아니라 그냥 수를 배운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가위바위보에서 이겨 노래할 순서를 정했다. 임영웅은 선공을 택했고 정통 트롯인 손인호의 '나는 울었네'를 부르기로 했다. 임영웅이 노래하자 박사6는 "목소리가 좋다"며 감탄했다. 임영웅은 100점을 받아 기뻐하다 박사 선배들을 보고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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