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랑의 콜센타` 강진 "임영웅 옷 한 벌 맞춰주겠다...같이 동대문 가자"
입력 2020-08-13 23: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새롬 객원기자]
강진이 임영웅에게 옷 한 벌을 맞춰주기로 약속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김희재, 장민호와 '박사6' 오승근, 강진, 조항조, 김범룡, 진시몬, 박구윤 간의 뜨거운 대결이 펼쳐졌다.
진시몬은 이날 출연한 소감으로 "너무 행복하다"면서 "영탁이 영웅이 동원이 희재 민호 찬원이 다 아는데 처음 볼 때와 다르게 지금은 광채가 막 난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잘 된 것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강진은 "매번 녹화 때 옆에서 심부름이라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워낙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라서 한 번 나오고 나면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다음엔 노래 안 해도 되니까 붐 옆에 서 있겠다"고 말했다.

붐은 강진에게 "매번 나올 때마다 의상에 관심을 갖는다"며 "오늘 바지는 레깅스는 아니냐"고 물었다. 강진은 자리에 일어서서 손나은 못지않은 바지핏을 자랑했다.
강진은 "오늘같은 날은 보통 날이 아니라 밤새 다리미로 다렸다"고 자랑했다. 임영웅은 "선배님 혹시 옷 맞추시는 데가 동대문 골목집이냐"면서 "선배님 옷이 너무 좋아서 저도 수소문해서 거기 가서 옷을 맞춘다"고 말했다.
강진은 "그러면 나하고 같이 가서 영웅이 옷을 한 벌 맞춰주겠다"고 말했다. MC들은 TOP6 다같이 가자고 말했다. 강진은 MC들까지 포함해 8명에게 바지를 쏘겠다고 약속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