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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조항조와 대결? 배운다는 생각”…‘나는 울었네’로 100점(사랑의 콜센타)
입력 2020-08-13 22:49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조항조 사진=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캡처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이 조항조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와 박사6의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2라운드에서는 임영웅과 조항조의 대결이 그려졌다.

조항조는 임영웅에게 너무 잘생겼다. 노래 잘하지, 목소리 좋지, 얼굴 잘생겼지, 키 크지 나쁜 게 어떤 건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눈 여겨 봤다. 예전에도 이야기한 적 있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임영웅은 이 말씀을 기억하시는 줄 몰랐다. 말도 안 된다. 어떻게 선배님과 대결을 하겠냐”라며 정말 한 수가 아니라 수를 배운다는 생각으로 노래를 하고, 선배님 하시는 걸 보겠다”라고 털어놨다.

가위바위보를 통해 임영웅이 선공을 하게 됐다. 그는 손인호의 ‘나는 울었네로 깊고 구수한 무대를 보여줬고 100점을 받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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