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바퀴 달린 집’ 정은지 "여진구·김희원보다 성동일 보고 싶다"
입력 2020-08-13 21: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새롬 객원기자]
정은지가 여진구와 김희원보다 성동일을 보고싶다고 말했다.
13일에 방송된 ‘바퀴 달린 집 10회에서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성동일과 부녀 지간으로 호흡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정은지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동일과 여진구, 김희원이 지낼 '오늘의 앞마당'은 호반의 도시 강원도 춘천이었다.
성동일은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 정은지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김희원과 여진구에게 "우리 개딸 정은지를 만나본 적 있냐"며 "내가 너무 예뻐한다"고 말했다.

성동일이 두 번째 전화를 걸자 정은지는 "아부지"라고 답하며 "오늘 간다"고 다정하게 답했다. 성동일과 '원조 개딸' 정은지는 벌써 9년째 부녀 케미를 자랑하는 사이.
성동일은 "희원이랑 진구 중 누가 더 보고 싶냐"고 질문했고 정은지는 "아부지요"라고 답했다. 성동일은 활짝 웃으며 "너를 미워할 수가 없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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