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8월 13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20-08-13 20:27  | 수정 2020-08-13 21:08
MBN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트럭 뒤 화물칸에서 선생님과 학생이 공부를 하고 있지요.

멕시코의 한 초등학교 선생님이 코로나19로 수업을 할 수 없게 되자, 트럭을 이동교실로 만들어 하루 2시간씩 운전해서 더 세심한 지도가 필요한 발달장애 아이들을 찾아가 가르치는 겁니다.

누가 시켜서도, 특별히 상을 받는 것도 아니지만 묵묵히 자기 소임을 다하는 분, 참스승은 이런 모습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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