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용인 거주 초등 1학년생 확진…수원 확진자 접촉
입력 2020-08-13 20:06  | 수정 2020-08-20 21:04

경기 수원시는 용인 수지구 상현 1동에 사는 초등학교 1학년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 학생은 이날 발열과 기침 증상이 나타나 아주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습니다.

시 방역당국은 이 학생이 수원 115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학생의 부모와 아는 사이인 수원 115번 확진자가 학생의 집을 방문하면서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수원 115번 확진자는 영통구 광교2동 LH광교호수마을 휴먼시아 32단지에 거주하는 50대로, 지난 11일 발열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아주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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