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8월 13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8-13 19:20  | 수정 2020-08-13 19:30
▶ "한 해 농사 망쳐" 망연자실<내일부터 또 비>
폭우로 여의도 면적 96개에 이르는 농경지가 침수되자 농민들은 망연자실한 상황입니다. 내일부터는 또 수도권과 충북권에 등 200mm 이상의 막바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 집중호우에 폐광산 붕괴<중금속 오염 무방비>
집중호우로 경북 문경의 폐광에 붕괴하면서 중금속이 섞인 침출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폐광이 전국에 5천 개나 방치돼 있습니다.

▶<통합당 첫 지지율 역전>여 "상당한 위기감"
미래통합당이 오차범위 내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래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을 앞섰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 등이 원인으로 보입니다.

▶<전세 물량 18%↓>서울 아파트 전세 평균 5억
새 임대차법이 시행된 지 2주가 지난 가운데, 서울 전역에서 전세 매물이 18%나 급감했습니다. 물량 부족으로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5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서울 평균 전셋값은 곧 5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거리 두기 상향 검토">수도권만 41명 확진
방역당국이 수도권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일촉즉발의 상황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6명으로이 중 수도권이 41명을 차지했습니다.

▶ "1분에 1개 배송"<택배 없는 날 생겼지만…>
올해에만 택배기사 7명이 과로사할 정도로 택배기사들이 업무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28년 만에 처음으로 '택배 없는 날'까지 생겼지만,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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