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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부상` 세븐틴 승관, 팬미팅 참여 "의지 강해"(공식입장)
입력 2020-08-13 17: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세븐틴 승관이 발목 부상을 딛고 팬미팅에 함께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3일 세븐틴 공식 SNS에 올린 팬미팅 관련 공지글에서 승관의 참여를 알렸다.
세븐틴 측은 "발목 부상을 입은 승관 군은 수술 후 현재 치료와 재활에 힘쓰며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며 "승관 군과 지속적으로 논의한 결과 아티스트 본인이 공연에 대한 의지가 강하여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공연에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팬미팅에서 승관 군은 퍼포먼스를 최소화하면서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며 공연 이후 추가적인 스케줄과 관련하여 아티스트의 치료와 재활에 무리가 가지 않는 일정에 한해 참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승관은 지난달 중순 안무 연습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왼쪽 발목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아 발목 수슬을 받고 회복에 힘써왔다. 세븐틴은 일시 12인 체제로 활동했다.
승관이 합류하는 세븐틴 온라인 팬미팅 '2020 SVT 4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 - ONLINE'은 오는 30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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