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영미, `뒷광고` 저격? 흑발 숏컷 변신..."내돈내머`
입력 2020-08-13 14: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짧게 자른 머리로 '뒷광고'를 저격했다.
안영미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머리 잘랐어. 머리 문의하는 인둥이들 많은데 신의 손 노쌤 감사합니다. 내돈내머(내 돈 낸 내 머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셀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영미는 숏컷에 짙은 흑발로 변신한 모습. 시크하면서도 깔끔한 헤어스타일이 도회적이다.
안영미는 당당하게 자신이 직접 비용을 지불하고 머리를 잘랐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가수 강민경의 'PPL(협찬) 논란'에 이어 유명 유튜버들의 '뒷광고 논란'을 저격한 듯한 발언이다.

누리꾼들은 "언니 뒷광고 안하시는 거 알아요", "머리 예쁘네요", "영미 이즈 뭔들", "우리 언니는 모든게 찰떡이네요!", "귀여워라"등 달라진 안영미의 헤어스타일에 폭발적인 반응이다.
한편, 안영미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안영미는 지난 2월 회사원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 안영미 SNS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