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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쥬 미이히 생일, 글로벌 팬들 축하물결..."만날 날을 기다릴게"
입력 2020-08-13 13:57  | 수정 2020-08-13 14: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JYP 소속 신인 걸그룹 니쥬 멤버 미이히(15)가 생일을 맞아 글로벌 팬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지난 12일 니쥬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8월 12일. 미이히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미이히는 과즙미가 터지는 듯한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다. 미이히는 인형 같이 큰 눈과 귀엽운 분위기로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든다.
미이히의 생일 소식을 접한 글로벌 팬들은 축하 물결을 이어나갔다. 팬들은 "우리 만날 날을 기다릴게", "코로나19가 끝나면 꼭 만나요", "생일 너무 축하해 미이히",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 많았어", "행복한 생일 보내!"라며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다.

니쥬는 지난 12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진영이 언급해 화제가 됐다. 박진영은 "니쥬 덕분에 JYP 시가 총액이 1억원을 돌파했다"라고 말해 니쥬가 어떤 그룹인지 관심이 쏠렸다.
니쥬는 JYP가 일본 소니뮤직과 협업한 오디션 니지 프로젝트를 통해 결성된 걸그룹이다. 지난해 7월 시작한 경쟁을 거쳐 9명이 멤버로 구성됐다. 멤버에는 2000년생인 최연장자 야마구치 마코와 2005년생 막내 힐먼 니나를 비롯해 하나바시 리오, 가츠무라 아야, 오오에 리쿠, 아라이 아야카, 오고 마유카, 요코이 리마, 스즈노 미이히 등이 포함됐다. 니쥬는 일본 오리콘 차트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며 현지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 니쥬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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