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포 양촌읍 40대 주민 코로나19 확진…"동선 파악 중"
입력 2020-08-13 12:43  | 수정 2020-08-20 13:04

경기도 김포시는 양촌읍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A씨는 기침과 오한 등 감염 증상을 보이다가 어제(12일) 검체 검사를 받고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와 동선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A씨가 집단 감염이 발생한 양촌읍 김포 주님의 샘 장로교회나 2차 감염이 발생한 장기동 모 회사와 연관성이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며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김포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오늘 낮 12시 기준 68명으로 늘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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