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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 거짓말’ 김지은 작가 “변하지 않는 감성 얘기하고파”
입력 2020-08-13 11:52 
거짓말의 거짓말 사진=채널A
‘거짓말의 거짓말의 김지은 작가가 드라마에 대한 짙은 애정을 드러냈다.

9월 4일 오후 첫 방송을 앞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이유리(지은수 역), 연정훈(강지민 역), 이일화(김호란 역)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출연, 올가을 독보적인 분위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거짓말의 거짓말은 명품 배우들의 열연과 더불어 흡입력 있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 할 예정이다. ‘거짓말의 거짓말을 집필한 김지은 작가는 변화의 시대라고들 하는데, 변화무쌍한 세상 속에서 변하지 않는 감성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집필 의도를 밝혔다.

덧붙여 ‘거짓말의 거짓말은 역설적으로 진실이다. 한 여자가 자신의 딸을 지키려고 거짓으로 무장하고 뛰어든 세상에서, 온 몸으로 진실과 맞닥뜨리는 이야기기라는 뜻을 담았다”며 드라마의 제목이 지닌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지은수(이유리 역)라는 여자를 통해 엄마로서의 사랑과 여자로서의 사랑을 상충적으로 보여주려 한다”며 잠시 잊었던 사랑의 진정성을 무게감 있게 다루고 싶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 드라마는 위기의 연속이다. 점점 부풀어 오르며 커지는 위기 속에서, 착하고 따뜻한 사람들이 어떻게 반격하고 한판 승부를 이루어낼지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고 ‘거짓말의 거짓말의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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