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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전액기부, 라면 광고 모델료 수재민 위해 쾌척
입력 2020-08-13 11: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라면 광고 모델료 전액을 기부했다.
더본코리아 측은 백종원이 최근 촬영한 라면 광고 모델료 전액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백종원은 지난해 소주 광고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기부했다.
지난 4월에는 ‘맛남의 광장 멤버들과 함께 맥주 광고 모델료 전액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했다. 당시 아내 소유진 역시 1억원을 기부했다.
또 현재 출연 중인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마에서 협찬 받은 비용 전부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에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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