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위너 강승윤, 소름 돋는 사생팬 일화..."귀신이니까 신경 쓰지 마세요"(`TMI 뉴스`)
입력 2020-08-13 11: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TMI NEWS에서 위너가 겪은 소름 돋는 사생팬 일화가 공개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Mnet ‘TMI NEWS에서는 대세 아이돌 이진혁이 인턴 기자로 출연한 가운데, ‘아이돌이 겪은 가장 무서운 실화 BEST 10이라는 주제로 납량특집 차트가 공개됐다.
이날 위너는 녹음실에서 만난 섬뜩한 존재와 관련해 7위에 올랐다.
강승윤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굉장히 무섭고 공포스러운 기억인데 녹음실에 웬 여성분이 아무 미동도 없이 앉아 있더라"라고 녹음실에서 의문의 여성을 발견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강승윤은 "새로 들어온 스태프라고 생각했는데 원래 스태프들도 모르는 눈치더라. 다가가서 말을 걸어 보니 '저 귀신이니까 신경 쓰지 마세요'라고 대답했다"라며 공포스러운 기억을 회상했다.
이어 "회사 사람들이 사원증을 찍고 들어올 때 무리처럼 따라 들어온 사생팬이었다. 그 여성분이 끌려나가는 순간에도 표정 하나 안 변하고 귀신인 척을 끝까지 하더라"라고 말해 큰 충격을 선사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Mnet 방송화면 캡처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