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건보공단 올 하반기 직원 465명 채용
입력 2020-08-13 11:06  | 수정 2020-08-13 14:19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공단 직무 역량 제고를 위해 신규 직원 465명을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채용 인원 465명(행정직 137명, 건강직 178명, 요양직 25명, 전산직 5명) 중 일반은 345명, 사회형평적 채용(고졸 70명, 국가유공자 50명)을 확대해 총 120명을 뽑을 계획이다. 하반기 채용에는 사회배려계층인 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까지 우대가점 대상을 확대했다.
채용 지원서 온라인 접수는 오는 27일까지다. 이후 서류심사, 필기,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된 최종합격자는 12월에 임용될 예정이다. 모집지역은 상반기 채용과 동일하게 14개 지역이며 근무조건은 모집지역 5년 이상 근무(이후 해당 지원지역 관할 지역본부 내 근무)로 지원자는 본인 생활권을 고려해 지원하면 된다.
공단은 코로나19 감염을 대비해 상반기 신규 직원 채용을 안전하게 치른 경험을 바탕으로 고사장 사전·사후 방역은 물론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등 안전 대책 방안을 수립·적용할 계획이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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