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 최숙현 선수 폭행 혐의…전 주장 장윤정씨 검찰 송치
입력 2020-08-13 11:00  | 수정 2020-08-20 11:07

경북지방경찰청은 13일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경기) 팀 후배 선수를 폭행한 혐의로 구속한 전 주장 선수 장윤정(31)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장씨는 고 최숙현 선수를 비롯해 여러 후배 선수들을 때리고 폭언을 한 혐의로 지난 5일 구속됐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13일 선수들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하고 폭행, 성추행 등을 한 혐의로 운동처방사 안주현(45)씨를 구속한 데 이어 같은 달 21일 폭행, 사기 등 혐의로 김규봉(42) 감독을 구속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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