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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화보, 가을 분위기 물씬…패션의 아이콘 다운 소화력
입력 2020-08-13 10:55 
선미 화보 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가수 선미가 화보를 통해 모던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13일 뉴욕 어반 스트릿-에스닉 패션 브랜드 오야니(ORYANY)와 선미가 함께한 2020 FW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선미는 2030을 대표하는 패션 아이콘답게 다채로운 백 스타일링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화보는 ‘2020 뉴 이슈(The ISSUES)라는 대표 콘셉트 아래 진행되었으며 포스트 코로나19의 뉴 노멀로 정의되는 현 시대상과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총 세 가지 테마로 나눠 제안했다. 피스 오브 마인드(PEACE OF MIND) 테마에서 선미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화사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이어 오야니 걸스 콜링(ORYANY GIRLS CALLIING) 테마에서 선미는 화보 장인답게 다양한 포즈와 매력적인 표정 연기로 자유로운 분위기를 표현했다. 이어 오야니 뉴트로 클래식(ORYANY NEWTRO CLASSIC) 테마에서 선미는 레트로 감성을 선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과감한 컬러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시즌 화보에서 선미는 딥그린, 오렌지, 토피탄 등 FW 시즌을 대표하는 섬세한 컬러들을 찰떡같이 소화해내며 가을 감성을 뽐냈다. 이외에도 선미는 오야니와 함께 세미 포멀룩에 어울리는 2030 세대를 위한 모던하고 트렌디한 제품들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선미는 지난달 발매한 신곡 ‘보라빛 밤 (pporappippam)을 통해 고혹적인 매력을 뽐낸 바 있다.

또한 지난 12일 박진영의 신곡 ‘When We Disco에 듀엣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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