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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3’ 구본수, 위클래식과 전속계약 체결…19일 콘서트 출연
입력 2020-08-13 10: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팬텀싱어3에 출연한 베이스 구본수가 위클래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위클래식은 13일 베이스 구본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월드클래스 베이스 연광철을 잇는 차세대 국보급 베이스 구본수의 음악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본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후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로 유학을 떠났다. 2019년 제28회 성정음악콩쿠르에서 성악부분 최우수상, 성정음악상, 수원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 종영한 JTBC ‘팬텀싱어 시즌3에서 깊이 있고 진솔한 목소리로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지난 7월 25일, 27일 개최된 첫 단독 콘서트에서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구본수는 오는 9월 1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위클래식이 기획한 첫 번째 콘서트 '엔니오 모리꼬네 필름 콘서트'에 첫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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