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김포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 확진…김포시 누적 67명
입력 2020-08-13 10:17  | 수정 2020-08-20 11:04

경기도 김포시는 오늘(13일) 풍무동에 거주하는 20대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앞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교인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교회에는 이달 2일 양성 판정을 받은 서울 동대문구 거주 확진자가 지난달 27∼28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역당국은 A씨의 거주지 일대를 소독하고 이 환자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김포시가 관리하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67명으로 늘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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