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오션라이프 에일린의 뜰,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평균 21.07대 1
입력 2020-08-13 09:52  | 수정 2020-08-13 10:14
오션라이프 에일린의 뜰 모델하우스 외부 모습 [사진= 아이에스동서]
아이에스동서가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2구역에서 분양 중인 ‘오션라이프 에일린의 뜰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했다.
13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일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 결과, 668가구 모집에 1만 4074명이 몰리면서 평균 21.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단지와 2단지에서 각각 청약을 받은 총 13개 주택형이 모두 1순위에서 모집 가구수를 채웠다.
1, 2단지별 평균 청약경쟁률은 각각 20.04대 1(361가구 모집에 7236명 접수), 22.27대 1(307가구 모집에 6838명 접수)이다. 전체 최고 경쟁률(117대 1)은 1단지 전용 101㎡에서 나왔으며, 모집 가구수가 가장 많은 2단지 전용 84㎡A도 119가구 모집에 4543명이 몰리며 모집가구수를 넉넉히 채웠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지방광역시의 전매 금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비규제지역에 따른 짧은 전매기간과 주변에 공급도 뜸해 새아파트에 대한 니즈가 높았던 것이 좋은 청약결과로 이어졌다”며 견본주택 방문 고객들의 상품에 대한 반응도 상당히 좋았던 만큼 청약자의 상당수가 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일은 2단지 19일, 1단지 20일이며, 계약은 31일부터 9월 3일까지 모델하우스(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에서 체결한다. 당첨자 발표 6개월 이후 무제한 전매를 할 수 있고, 1차 중도금 납부 전에 전매를 할 수 있는 '안심전매프로그램'도 적용한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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