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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김진우, 군 복무 중 수재민 위해 1천만원 기부
입력 2020-08-13 09: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위너 김진우가 군복무 중 수재민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진우가 지난 11일 폭우로 피해를 당한 수재민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김진우는 국가적인 재난 사태가 있을 때마다 지나치지 않고 꾸준한 기부 행보를 보여왔다. 지난해 4월 강원도 산불 사태 당시에는 1000만원을 기부했고, 그 해 9월에는 태풍 링링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1000만원을 내놓기도 했다. 또 올 3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
김진우는 지난달 2일 육군훈련소에 입소,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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