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의도·난지·잠실·양화·뚝섬 등 한강공원 5곳 추가개방
입력 2020-08-13 09:27  | 수정 2020-08-20 09:37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3일 집중호우로 통제됐던 한강공원 가운데 5곳을 추가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9시 여의도·난지 한강공원이 문을 열었다. 오후 2시에는 잠실·양화·뚝섬 한강공원이 개방된다.
개방되더라도 여의도 한강공원 내 저지대 강가와 여의샛강 등 일부 구간은 침수 복구를 위해 이용이 제한된다.
전날에는 잠원한강공원이 개방됐다. 그러나 광나루·이촌·망원·강서·반포 한강공원은 계속 전면 통제한 상태로 복구·청소 작업을 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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