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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악`, `오케이 마담` 공세에도 1위…‘강철비2’ 결국 침몰[MK박스오피스]
입력 2020-08-13 09: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홍원찬 감독)가 엄정화의 신작 '오케이 마담'(이철하 감독)의 맹공에도 부동의 1위를 수성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15만2503명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256만2909명으로 주말께 300만 돌파가 예고된다.
새롭게 가담한 '오케이 마담'은 이날 11만1781명(누적 11만6050명)으로 2위에 올랐다. '강철비'의 속편 '강철비2: 정상회담'은 1만 8172명의 관객을 동원, 일일관객수가 뚝 떨어졌다. 누적 관객수 161만 9972명을 기록하며 3위로 밀려났다.
한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남자와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최희서, 박명훈 등이 출연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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