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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걸스 봄수연, 스폰+임신 고백?...소속사 “SNS 사칭 피해”
입력 2020-08-13 08: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포켓걸스 출신 봄수연이 SNS 사칭 피해를 당했다.
최근 봄수연의 SNS 계정에는 "스폰과 조건을 했고 걸 그룹을 하면서 유명해졌다", "결국 중국 부호의 조건을 받고 거주하다가 한국에 와서 다시 스폰을 했고 그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다" 등의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후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지만,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 봄수연 소속사 미스디카 측은 복수의 매체에 해당 SNS는 사칭 계정”이라며 스폰서와 임신 고백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미스디카 측은 내부적으로 대응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봄수연은 2015년 포켓걸스 디지털 싱글앨범 ‘빵빵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전에는 레이싱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trdk0114@mk.co.kr
사진|봄수연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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