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 8살 아이에게 수갑을?

<8살 아이에게 수갑을?>

8살 꼬마아이가 경찰 앞에 서있는데요.

경찰이 아이에게 수갑을 채웁니다.

아이는 학교 식당에서 선생님에게 주먹을 휘둘렀고, 이에 경찰이 출동했다는데요.

경찰은 아이에게 "커서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다, 이런 자리는 싫지만 심각한 상황임을 알아야한다"라고 말하며 아이를 경찰차에 태웁니다.

지난 일요일 한 시민권 변호사가 당시 이 사건 영상을 입수해 SNS에 글을 올려 화제가 됐습니다.

아이는 이후 사법시설로까지 이송됐다는데요.

변호사는 "아이들을 범죄자로 대해 범죄자가 되도록 훈련하는 가슴 아픈 사례"라며 경찰과 학교를 고소하겠다고 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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